박경혜(배우)
박경혜는 1993년 1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0cm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세원고등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졸업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언니가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박경혜는 초등학생 때 육상을 했고, 소프트볼 선수 제안을 받았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운동 신경이 좋아서 몸으로 하는 건 빨리 습득하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 나이부터 발레를 배웠고 한국 무용 1년, 현대 무용을 1년간 배웠을 뿐만 아니라 6개월간 탈춤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에 선생님의 조언으로 연극부를 하게 되었는데 그러던중 이우정 감독의 독립단편영화 '애드벌룬'에 캐스팅 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양아치 캐릭터를 찾던 이우정 감독은 박경혜의 사진만보고 캐스팅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경혜는 경험 삼아 연기를 해보자 했던 것이 현장을 만나면서 연기가 일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박경혜가 연기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어머니의 도움이 컸다고 하는데요. 사실 어머니가 이쪽 일을 하고 싶어 하셔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는 진로 상담에서 연극부를 시켜보는게 어떻겠냐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연극부를 시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대본을
보고 안 풀릴 때나 어머니의 세대가 생각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조언을 구하면 많이 봐주신다고 합니다.
한편, 박경혜 어머니는 딸 박경혜를 출산하고 너무 놀랐다고 하는데요. 첫째 딸인 박경혜의 언니는 너무 예쁜데 둘째 딸 박경혜의 얼굴을 보고 믿을 수가 없어서 많이 놀랬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경혜의 언니는 똘망똘망 눈을 가지고 있어서 어린 시절부터 예쁜 편이었고, 이후 길거리 캐스팅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반면, 박경혜는 과거 학창 시절 눈빛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선배 언니들에게 눈을 똑바로 보고 다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며 당시 박경혜는 최대한 급식판만 보고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박경혜는 성형 수술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3000만원을 들여 양악수술을 했다고 하며 그 이유는 치아가 작고 부정교합이 있어서 치아가 너무 약해 30대면 틀니를 써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양악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부정교합만 바로잡고 개성 넘치는 얼굴은 유지하고 싶어서 양악 수술 외에 다른 곳은 건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박경혜는 2011년 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2011년 개천연극제 연극상, 2012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극상, 2013년 거창연극제 연극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3년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조단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특히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 귀신 역을 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박경혜는 독특한 눈빛 덕분에 '도깨비'에서 CG 없이 귀신 역할을 소화해내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박경혜의 언니가 특수 분장을 전공했기 때문에 언니에게도 자문을 구했다고 하며 개성있는 연기로 박경혜는 2017년 제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인기캐릭터상 수상하였습니다.
이외에 박경혜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 빅매치, 장수상회, 꿈의 제인, 조작된 도시, 1987, 마약왕, 내안의 그놈, 볼링블링, 별리섬, 메기, 두번할까요, 신의 한수 귀수편, 나를 찾아줘, 모가디슈 등이 있으며 드라마 야경꾼 일지, 좋은 사람, 통 메모리즈, 저 하늘에 태양이, 마음의 소리, 조작, 저글러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복수가 돌아왔다, 진심이 닿다, 국민 여러분,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이 있습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박경혜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경혜는 이성에게 직설적으로 고백을 하는 편이라 연애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남자가 있으면 곧바로 좋아한다고 고백한다고 하며 너무 직설적이라 잘 안 됐던 것 같다고 합니다.
박경혜는 스스로 자존감이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을 사랑하고 있고, 살아가는 것, 그리고 건강한 것에도 감사한다고 하네요.